기다림

2012. 5. 16. 11:47여행/포토에세이






기다리는 것을 싫어해서 식당에 줄 서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어 했지.


하지만 하염없이 기다려준 적도 있었으니까.


이제 더는 기다리지 않으려고 해.


그래도 기다렸던 시간이 있어 돌아서는 발걸음이 가벼워.


만약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때로는 어떤 말보다 단 하나의 행동이 더 크게 다가올때가 있지.


말을 너무 하지 않는 것도 너무 하는 것도 좋지 않아.


그냥 적당히... 그래 적당히 하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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