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평선 넘어 보이지 않는, 아침 장이 벌써 시작되었는데 님은 아직 오지않는다. 오늘 수확량은 얼마나 될까? 다른이들은 벌써 거래가 시작되고 있는데... 간밤에 무탈하셨겠지? 하염없이 내 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여인들 . . . 내 님은 언제 오실까... 오늘도 만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