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라플란드, 사리셀카 정상에서 보는 풍경. 해가 비추는 시간 단 3시간, 오르는 길은 일출의 빛을 보았고, 내려오는 길은 일몰의 빛을 보았던 곳. 라플란드에서 무엇을 찾아 헤메었던가? 정말 카이를 찾아 헤메었던가? 결국, 더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보길 결심하며 내려오던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