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카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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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벌써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1년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다이어리를 돌아보니, 작년에 세웠던 목표는 "스스로에게 한계를 긋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였었습니다. 올한해 약 5개월여간 한국을 떠나 여행을 했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만족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한걸음 내딛은 한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은 전시회도 하게 되었고, 또 좋은 이웃분들을 만나 좋은 시간을 가졌던 것이 참으로 제겐 큰 축복이었습니다. 또, "아코르 이야기"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이웃분들과 방문자들, 다음뷰(view)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우수블로..
2010.12.31 -
나는 달린다.
달립니다. 가끔은 숨이 끊어질 듯 달려보길 소망합니다. 찬란한 석양이 그 의지를 더욱 간절하게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은 늘 존재합니다. 그 꿈을 위해 하루하루 달리는 것이지요. 때로는 손해를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뒷걸음으로 물러서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주저 않고 싶을때도, 때로는 목 놓아 울어보고 싶을때도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꿈을 향한 도전의 기치가 깊다면 흔들리지 않을 것 입니다. 조금은 손해보더라도, 조금은 물러서더라도, 조금은 크게 울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다면, 달려야 할 명분은 언제나 존재 할 것입니다. 그 찬란한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그때 그 석양빛은 환한 미소로 답할 것입니다. 태국 농카이에서....
2010.12.06 -
나를 던지다!
늘 함께하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늘 고민했던 것도 또 나를 잡던 어떤 것도 내려놓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인생을 살며 위기는 있을 것이고, 그 위기를 딛고 일어서야만이 또 새로운 꿈을 꿀 수있는 것 처럼... 지금 너무나 초라한 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상태일지 몰라도, 내가 하나하나 저축해두었던 내 가슴속의 열정과 에너지는 비록 지금이 아니더라도 그 언젠가 환한 빛이 터지리라 생각한다. 오늘도 나를 이 세상에 던지고, 그 안에서 나 자신과 싸울 것이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 갈 것이다.
2010.05.14 -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포기한거야...
그냥... 꿈을 위해, 아니면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을 위해 하나를 선택했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한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야... 두개를 다 잡고 싶은 사람의 욕망은 어쩌면 모순속에 허덕이는 모습일꺼야... . . . 나는 그 길을 달릴고 있는 중이에요... . . . 무심하게 바라만 보지말아주세요...
2010.05.10 -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5월 보내세요 부모님을 한번 더 생각하는 5월 사랑하는 자식을 생각하는 5월 그리고 가정을 돌보는 5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은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데요 ^^;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