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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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저런 여행사진,
-그런저런 여행사진,그리고,그런저런 끄적임들, - #1.오지 않을 너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그때의 내 마음을, 네가 조금은 알 수 있었을까? #2.하루를 꺼내어 묻고 또 되물었어, 오늘은 어땠냐고? 말이지.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이란 답이 늘 돌아왔으면 좋겠어. 그렇게, 집으로 가는 길. #3.막연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 오늘을 확신하는 자신이 되기를,
2014.06.27 -
오직 여행,
오직 여행, @베트남, 무이네.
2014.06.18 -
베트남 무이네 피싱마켓 풍경
"삶의 진솔함이 묻어 나는 곳, 그 곳은 바로 시장이다." 아래는 docub.net 홍보 영상입니다.
2011.08.09 -
세상 어디나 사람 사는 것은 똑같은 것이다.
세상 어디나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은 것이더라. 부모 자식, 형제지간, 친구지간... 지갑에 돈 없으면 구걸해야하고, 돈있으면 어께 으쓱이며 떵떵 거리는 더러운 세상. 너희는 무엇이 그리 잘나 그렇게 살았느뇨 너도 나도 다 똑같은 인간으로서 본능을 가지고 사는 것인 거늘... 누가 우월하고 누가 천하단 말이더냐. 크게 보자. 우리는 다 똑같은 인간이고 인간으로서 존엄하며, 그럴 가치가 있는 존재들이다. 그렇게,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2010.07.09 -
사막의 초입에서...(좋은 사진에 대한 끝없은 고민)
많은 사람들이 같은 땅을 밟고 방문하지만, 같은 사진은 나오지 않아요. 때로는 날씨도 좌우하겠거니와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있고, 또 무엇을 보고 있는지가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다른 사진이 나오는 이유가 아닐까요? 사실과 허구, 현실과 이상, 이성과 감성... 늘 교차되면서 하나로 뭉치기도 어렵거니와, 보는 관점에서 그 상대의 마음과 특성 그리고 하나됨. 더하여 미학적 관념(구도, 색상, 색감등)까지 접목시키는 작업이 유기적으로 돌아갈때... 조금은 더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요? 이미 답은 저도 여러분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날씨 좋은 요즘 또 카메라를 들고 고군분투 하시는 여러분의 카메라에 좋은 사진이 담기기를... 사막의 초입에서...
2010.06.06 -
내가 만난 사람들 #.3 (소를 모는 풍경)
여행자에겐 특별하고, 그들에겐 일상이 되는 풍경. 우리의 삶도 보는 시야에 따라 다 다르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나의 지나간 시간은 너무나도 바보 같았다.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이 있고, 특별함 속엔 평범함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깊고 긴 인내의 길로 가는 것이다.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