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일이야. 저 빠아알간 불이 켜지면 약속된 모든 것들은 멈춰버리지. 그렇게 우리는 약속된 삶을, 틀 안에서 허우덕 되고 있을 뿐. 멈추자. 빠아알간 불일 때는! 그래도 메마른 입술엔 미소! PS. 이제 전시도 2일 남았네요. 멈추겠지요? 다음에 다시 만날 준비를 또 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