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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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APLAND
tk From LAPLAND
2014.05.16 -
From YOSEMITE
From YOSEMITE.
2014.05.15 -
요세미티 가던 길
⬆ 요세미티 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로 위한 길 위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보고 싶었던거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어. 아리조나에서 사막에서 출발해 수백km를 자동차로 달렸지. 하지만, 아직 노면이 얼어붙은 곳이 즐비해서 도로가 폐쇄되어 버렸거든.나 그때 아주 고민 많이 했어. 아주 먼 곳까지 와서 이 멋진 폭포를 포기한다는 건 정말이지 절망에 가까웠거든.그래서 포기하지 않기로 했어. 지도를 펴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폐쇄되어버린 도로에 X표시를 하면서 다른 도로를 찾아보았어.단 수십km를 가면 될 것을 너무 많이 돌아야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어. 다시 짐을 꾸리고 가기로 결정 했어. 비록 일정의 불가피한 수정은 요세미티라는 풍광 앞에 어떤 것도 희생시킬 수 있었을까?선택의 단계에서는 예측만..
2012.06.08 -
아름다운 한국 2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빛을 발하는 그 순간.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순간. 내 아름다운 나라 한국.
2011.10.19 -
오래되던 날 #5
살아가는 날들 속에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빛을 본 적은 그때까지 없었어. 떨리던 가슴을 주체하지 못해 식은 땀을 흘려했었던 것처럼 설마 아닐꺼라 자신을 합리화 시켰었지. 오늘 날아오르던 그 빛은 그때의 너의 투명했던 눈빛과 나의 뜨거운 가슴과 같았었어. 아려한 추억이라 말하기에도 부족한 그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흘러간 바람 속의 구름처럼 지나갔지. 끝없이 맑은 하늘을 보이기도 답답한 구름이 뒤덮던 날들 속에, 투명한 너의 눈빛을 느껴본지 너무, 오래 되던 날.
2011.09.19 -
5월의 시작, 두물머리 양평!
5월은 늘 내게 견디기 힘든 달이었지. 하지만, 놓아버린다면 숨을 쉬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각오로 살아왔지. 다시 5월이 시작되었어. 물안개 덮힌 그 아련한 풍경이 그리웠을지도 몰라. 물안개는 없었지. 그래도 괜찮아.눈으로 보는 풍경이 아닌 마음으로 그릴 수 있었으니까.. 그렇게 다시 시작되는 5월이길 바래.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