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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3/03 (9)
소란한 일상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문화의 다양성은 언제나 존중받아야 합니다. 단 2주의 사진을 전시하기 위해 40일이 넘게 걸렸습니다. 전시되는 사진을 찍기 위해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플랫픽의 CEO인 장진호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우리 전시 준비 뒤풀이나 맛있게 합시다. 그리고 기획자 김현영님. 마치 자기 일인 양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준 분. 더 할 말없이 고맙습니다. 또, 마지막 벽 작업에 혼열을 기울여 주시며 세심한 배려 해주신 최호영님. 고맙습니다. 모든 분께 고맙다는 말 밖에요. 흘려도 좋고, 깊이 있게 봐주셔도 좋고. 다만 한 마디만 묻겠습니다.블로그의 아코르는 여행으로 인지되었지만, 저는. 아코르를 여행이라고 생각..
2012년 3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오프닝에 대한 것은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아코르 사진전의 오프닝 티타임이 있어요. 전시가 시작되면 저는 조금 휴식?을 취하려고요. 그래서 티타임을 단 1회만 마련했어요. 이날 오시면 작은 선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사진에 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셔도 좋고, 아코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싶은 분도 좋고, 함께 차도 마시며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눠요. 그럼 플랫픽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전시 서문. 아코르에 어둠이 내린다. 분주했던 낮 동안의 열기들이 하나둘씩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번민과 외로움은 늘 해질녘의 쓸쓸함으로 돌아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주어진 운명과 같은 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코르에서 그 생각..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서울을 걷다 보면, 서울 명소를 탐방하다 보면 이 표지판을 자주 보실 수 있죠?멋진 곳을 골라 이런 표지판을 세워 둔 서울시의 모습입니다. 어제 배송을 다 마쳤고, 벌써 배송사고 소식이 들어왔네요. 멘붕의 시작인 것 같아요. ㅠ.ㅠ그리고 전시 오픈 날짜도 코앞으로 다가와 어제 제가 너무 서둘렀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잘못 배송된 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요즘은 심심치 않게 듣는 말이 결혼에 관한 이야기인데요.언제부터 제 결혼에 관심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음.음.음.솔로 남은 몇 안 되는 친구의 결혼과 연애소식이 더 저에게 압박?을 주는 것 같아요.이미 결혼한 친구들은 벌써 학부형인지라 그 친구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심지어 외국인 친구..
그냥저냥.아침부터 분주했던 시간은 또 한차례 폭풍이 몰아친 후 잠잠하듯 그런 오후가 흘러가네요.오라는 택배는 배송 중이라는 글자만 저를 허무하게 만들고 있어요.지난주 일요일 한강을 걸었죠. 봄기운이 만연하지 않아 겨울냄새가 남아있었어요. 롤패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제주 바다 풍경을 봤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녀온 것 같아 떠올라 저도 포스팅해봐요. ㅎㅎ전전전전전 포스팅을 보시면 ("바다 쪽으로 한 걸음 더"라는 포스팅이요.) 제주 바다는 보실 수 있어요. 1월의 제주는 별로 춥지 않았어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었죠. 저는 리얼 100% 걸어서 여행했어요. 3박 4일 정도였는데요, 더 있고 싶었지만, 훗날 스케쥴로 끝냈죠.바다만 보고 있기 아쉬워 비자림을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걸어서. -.-약 한 시간 걸..
◆전시 서문. 아코르 사소함으로부터 울림 아코르에 어둠이 내린다. 분주했던 낮 동안의 열기들이 하나둘씩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번민과 외로움은 늘 해질녘의 쓸쓸함으로 돌아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주어진 운명과 같은 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코르에서 그 생각은 여트막한 생각 저편으로 넘길 수 있었다. 외형적으로 아코르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그곳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무언가가 있었다.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며 눈에 보이는 것만을 생각하고, 가지려 하고, 집착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아닐까?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추구하려고 노력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고 한다. 결국 늘 자신의 행복은 타인과 비교하게 되..
coming soon 롤패님, 솜다리님, 용작가님, 마인드이터님, 아지스님, 타샤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6분의 블로그를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색은 각 블로그 타이틀 화면에 맞췄습니다. ㅅ.ㅅ) 오늘 밤. 3장의 사진의 주인공들이 가려지겠군요. 월드컵 조 추첨보다 더 긴장됩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한 분들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방송 3사에서 이렇게 긴장되는 이벤트는 처음이라고 공중파에서 생중계하겠다는 것을 제가 극구? 말렸습니다.국민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소소하게 치르는 것이 좋거든요? 하하하그럼 밤에 이 포스팅에서 세 분의 주인공을 발표 하겠습니다.양보해주신 분들, 그리고 또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자 남은 오후 잘 보내시고, 목욕..
갑자기 어제 오늘 두개가 올라와 당황하셨죠?이웃 블로거분께 작은 나눔을 하고저 다시 알려드려요.사진은 석장입니다. 총 세분이 받아주실 것 같은데요(아...세분만 응모하시고 세분이 받아가실 수도 있겠네요 -.-)이런 이벤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들었습니다.방문자를 늘여보겠다는 꼼수! 아닙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는 초석? 아닙니다.단 하나의 이유입니다.늘 응원해주시고, 힘들때마다 한 마디 말로 위로를 건내신 이웃분들께 작은 보답의 마음 뿐!입니다.그러니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저도 더 없이 기쁠 것 입니다.방법에 대해 조언도 구했고, 몇몇 의견을 종합했습니다.조건이란거 별로 좋아하지 않은 단어중 하나인데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음을 양해드립니다. "첫번째. 2012년까지 저에게, 제..
또 오랜만입니다. 지난주 따스함을 품은 훈풍이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시기라도 한 듯 조금이라도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겨우내 모두 봄을 기다리셨을 텐데,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한 달에 한 번 포스팅하겠다는 다짐은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고, 한 달이 훌쩍 넘은 시간 포스팅입니다.봄에게 기대어 방치를 용서받으려고 하는 못된 심보인지도 모르겠습니다.여전히 열심히 포스팅하시고 계신 이웃님들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선물은 작은 소포로 보낼 수 있는 형편이 아닐 것 같습니다.어떤 식으로 선정할지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터라, 지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확실한 건 선물은 사진입니다. 크기가 조금 큰 편이어서 말이죠. 제가 따로 뭐 드릴 것이 있겠습니까? 하하하 다음 포스팅에 구체적으로 올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