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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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추억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의 단상]
두번째로 보는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성. 어떤 것을 상상하고 갔을지도 모르겠다. 2년전 독일에서 처음 본 백조의 성이라고 불리우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다. 왕가의 러브스토리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주변 풍경으로 유명한 독일 퓌센 지역의 성이다. 2년전 방문했을때 사진은 한장도 남아지 있지 않아, 어떤 모습으로 다시 볼 까 수 없이 설레였다. 뮌헨에서 약 2시간 거리의 이 성은 많은 사람들로 언제난 붐빈다. 기대가 커서였을까요? 날씨는 폭설의 날씨로, 성전체를 보는 것은 참으로 힘들었다. 마리엔 다리로 가는 길은 원천 봉쇄되어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마음이 아팠다. 언젠고 다시 만날때를 기다리고 기다렸었다. 어렵게 다시 만난 우리는 수많은 난재로 다시 돌아서야 했었다. 사진도 인연..
2011.03.07 -
인연의 실타래, 그리고 기원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그냥 스쳐지나기도 합니다. 얽히고 설키는 이 수 많은 사람의 만남에서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좌절도 생겨나는 것이겠지요. . . . 오늘 하루도 저와 인연이 닿고, 만났던 분들의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와 생각과 언어를 주고 받았던 분들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의 사진을 읽어주시고, 블로그를 방문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2010.06.02 -
너에게 간다
단한번 스쳐가는 인연이었던, 너와 내가 두발로 걸어 걸어 우리는 맞닥드렸다. 우리는 서로 통하지 않는 언어로 서로 뜻을 전하였고, 그래서 너희는 나에게 나는 너희의 마음에... 무심한 인사에 웃으며 내앞에 서준 그대들... 나는 너무 감사한다. 얼마 오지 않은 너의 인생길, 앞으로 걸어가야 할 수 많은 길 앞에서 축복한다. 그리고, 나는 다시 너에게 갈 것이다.
2010.02.22 -
행복한 미소와 함께한 인연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소중한 인연있다고 믿는다. 작은 물건에도 인연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들의 미소에 나는 고마운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늘 행복한 미소가 가득 담긴 삶을 살아가기를... 늘 좋은 인연이 곁에 함께 하기를...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