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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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방SSB 2015 첫 정모 양평
2015 소사방SSB 첫 출사 - 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시간 : 2015년 1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양평 일대(두물머리 및 수종사) 숙박 : 경기도 양평 박진희님댁. 비용 : 1/N - 서울 올림픽공원역에서 출발하여 박진희님댁에서 저녁식사와 가벼운 뒤풀이를 하고 아침에 두물머리로 이동하여 일출 촬영을 한 후 아침 식사와 차 한잔으로 1월 출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다시 뜨거운 열정으로, 소사방SSB
2015.02.09 -
OBO BC254 8X 카본 삼각대.
OBO BC254 8X 카본 삼각대.
2014.10.06 -
조금 더 특별한 클래식 라이카M(Type240)
열번째 라이카 M. 새로운 세대로 넘어 오면서 넘버링이 빠졌다. 오직 M. 투박하다고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으나 라이카M의 디자인은 거의 변하지 않은 전통을 지켜왔고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카메라, 선망의 카메라도 자리매김 해왔다. 새로운 라이카M은 M9의 후속작으로 M10이란 이름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라이카M이라는 타이틀로 나타난 것이다.
2014.09.12 -
오직 여행,
오직 여행, @베트남, 무이네.
2014.06.18 -
바다를 여행하는 방법
혼자인 시간을 충분히 위로해주는 책, 노트와 펜, 카메라... 난 여행을 홀로 배낭을 지고 훌쩍 떠나는 것을 좋아해. 꼼꼼하게 짐을 챙길 필요도 없이 조금은 부족하거나 빠진 것도 있는 그런 허술함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지. 그러나 빠지지 않고 꼭 챙겨야 할 품목은 있어. 누군가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책, 내 생각들을 순간 순간 메모할 수 있는 노트, 그리고 그것을 옮겨적기에 잉크가 충분한 펜, 그리고 눈으로 보는 일부를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 나는 떠났었어.우기가 찾아와 여행자들이 없어 적막감만 흐르는 바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꼼꼼하게 챙겨온 세가지가 빛을 발휘할 시간이 마침 찾아왔어. 아침에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 바닷가 앞 테이블 위에 세가지를 올려두지.읽고 싶을때 읽고, 쓰고 싶을 때 쓰고,..
2012.10.18 -
해질녘, 추억이 떠오르면...[탄도항]
해질녁,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던 아이들 틈 속에 나는 없었어. 혼자 남겨진 그 곳에서 한참을 서성이다 '에잇 재미없어' 쓸쓸히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야 했지. 어떤 날은 그 길이 끝까지 혼자였고, 어떤 날은 멀리 아버지가 보였지. 그런 기억은 흘러버린 시간앞에 희미하게만 남아있는 것이겠지. 지금 그런 추억을 간직한 채 그때와 다른 떨어지는 해를 보았어. 같은 태양, 다른 일몰을 보다 희미해져 버린 기억이 선명하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어. 그리 쓸쓸하지도 황홀하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과 같은 느낌. 철커덕 거리는 셔터소리에 나의 싸구려 사진 한 장이 완성되었는지도 모르지. 그때도 셔터소리는 났었고, 지금도 셔터소리가 들려와. 그래, 그것이 바로 사진이었어. 포토리아에서 함께 사진을 ..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