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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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안나오는 여자가 아니라요... 1. 겉치레에 중점을 두는 사람보다 마음을 볼 줄 알고, 따뜻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처들이 많은 탓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는 마음이니까 따뜻한 사람이 좋은거에요. 2. 화장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0년 전이었던가요? 어느날 어머니가 화장을 진하게 하고 모임을 가신적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후 그날 어머니랑 엄청 싸웠지요. 뭐 내용은 뭐그리 화장이 진하냐는둥둥이었지만, 그날 이 후 어떤 모임에 가도 어머니는 화장을 진하게 한적이 없었거든요. 화장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빛을 내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ㅎㅎ 3. 키가 너무 크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키가 큰..
2011.02.04 -
애플 아이폰
아이폰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여서 결국 시대의 흐름으로 바꿔탔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새로움이란건 없었지만(아이팟 터치를 출시하자마자 사서 사용했었기에...) 모든것이 한꺼번에 들어있다는 장점과, 사용하는 컴퓨터와 완벽?한 호환성 때문에 결국 노예계약을 맺었습니다.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기존 컴퓨터에서 쓰던 연락처와 스케줄표가 완벽하게 호환되니 더 편해진거 같습니다. 물론 Wi-fi는 훌륭한 서브컴퓨터의 역할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맥을 6년이상 사용했고, 아이팟 터치도 몇년을 사용하여, 여러움 없이 아이폰에 대한 적응은 끝났습니다. 무궁무진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봐야겠지요... 해외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3G로밍 비용이 너무 비싼관계로 ㅠ.ㅠ) 훌륭한 비서 하나가 생겼습니다. 맥에서 ..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