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Photogrpaher.
2010. 3. 24. 02:32ㆍ일상다반사
나는 사진을 찍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찍을지 여전히 헤메고 있는 사진가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무엇을 찍으시나요? 늘 궁금합니다.
제 안에서 늘 묻는 질문이기도 하구요...
둥글게 둥글게 아무리 떠올려봐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늘 고민해야할 숙제가 아닌가도 싶습니다.
주위에서 또 카메라 하나들고 떠난다고 하니, 많이 격려도 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감사함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사진을 보시고 읽어주시고 이야기를 나눠주시는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마음은
저는 여행가가 아닙니다. 어디를 보기좋게 여행해서 가이드북 같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것이 제가 추구하는 바가 아닙니다.
또 어떤 사진을 가지고 올지, 또 제가 어떤것을 보고 싶었을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부담감이 커지더군요...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을 못보여드릴지도 모릅겠습니다.
그냥 떠돌다가...방랑하다가 조용히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만날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제 사진을 보고 "욱" 하는 느낌을 가질때까지 늘 노력하고, 또 읽으려고 노력할 것습니다.
한없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
P.S 저는 리플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저는 방명자 수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Plustwo2 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활짝 핀 꽃이 지고, 또 새로운 생명이 타오르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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