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3)
-
기다림
기다리는 것을 싫어해서 식당에 줄 서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어 했지. 하지만 하염없이 기다려준 적도 있었으니까. 이제 더는 기다리지 않으려고 해. 그래도 기다렸던 시간이 있어 돌아서는 발걸음이 가벼워. 만약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때로는 어떤 말보다 단 하나의 행동이 더 크게 다가올때가 있지. 말을 너무 하지 않는 것도 너무 하는 것도 좋지 않아. 그냥 적당히... 그래 적당히 하며 살아야지.
2012.05.16 -
어느 멋진 날
잔디밭 위에서 사람들의 모습도 구경하고, 편안한 휴식이 되던 어느 멋진 날. 이제, 우린 아르헨티나도 이길 것입니다!
2010.06.13 -
슬픈바다가 나를 위로 하려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하지만, 언젠가 돌아올꺼야... 내 마음이 바다처럼 넓어지고 자유로워 질 때...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