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생일
⬆ 30대중반의 세친구, 한마리는 직화로 구웠다. 2011년의 어느 겨울 I. 나도 당신도 모르던 인도 시골, 아코르 7. 내 생애 최고의 생일 “다시 오지 않을꺼지? 내 생각이지만, 넌 다시 오지 않을 같아. 하지만 우리 모두 좋은 기억이었어.” “아니 다시 올께. 기다리고 있어.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무슨 생각이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현대 문명에 젖은 내가 적응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나보다. 하지만 두번 고민하지 않고 약속을 했다. “그래 꼭 다시 아코르로 돌아오길 바라. 그리고 다음엔 꼭 내게 생일파티를 해주고 싶어. 나, 키쇼르, 어닐 그리고 너” 그런 약속을 하고 떠났던 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리가 함께 했던 일들이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질때 즈음 우리는 다시 ..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