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사진전 오프닝 티타임.
2012년 3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오프닝에 대한 것은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아코르 사진전의 오프닝 티타임이 있어요. 전시가 시작되면 저는 조금 휴식?을 취하려고요. 그래서 티타임을 단 1회만 마련했어요. 이날 오시면 작은 선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사진에 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셔도 좋고, 아코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싶은 분도 좋고, 함께 차도 마시며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눠요. 그럼 플랫픽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전시 서문. 아코르에 어둠이 내린다. 분주했던 낮 동안의 열기들이 하나둘씩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번민과 외로움은 늘 해질녘의 쓸쓸함으로 돌아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주어진 운명과 같은 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코르에서 그 생각..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