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오면
2010. 3. 11. 19:45ㆍ여행/포토에세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계절은 바뀌고 또 그렇게 시간을 흘러가더라
무엇이 살아가는데 행복의 조건일까? 하루 하루 자신의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행복의 조건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눈도 왔고 꽃피는 봄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사람들은 나이를 대부분 계절에 비하여 자신은 어디쯤 와있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는 어디쯤 있는 것일까? 나는 분명 아직 꽃피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
비록 인생의 봄은 자나갔을지라도 훗날 시간이 흘러 누군가와 저렇게 또 꽃피는 봄을 바라보고 담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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