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 스치듯 지나는 관심
2011. 4. 14. 10:15ㆍ일상다반사
오래된 D70s + 35mm F2 렌즈로 책상앞에 놓여있는 카메라를 담아봅니다.
작고 가벼우니 일단은 늘 주머니에 챙겨다니게 됩니다.
예쁜 사람은 늘 카메라 세례를 받지요. 예쁜 풍경도 늘 카메라의 피사체가 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가끔 아무 의미 없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릴 필요는 있습니다. 누구나 존재의 이유는 있으니까요.
그것처럼, 평범하지도 관심 조차 없는 피사체에도 관심을 기울려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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