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벚꽃 그리고...

2011. 4. 21. 14:17여행/포토 Korea















































계절은 설렘으로 다가왔었고, 이제 보내야하는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지.

나는 그 속을 걸었어. 약간의 땀 그리고 차가운 커피 한잔. 작은 행복에 웃음 지을 수 있는 봄날을 사랑해.


언제나 생각은 깊어져 고민은 커져가지만, 결국 무력감에 휩쓸려 또 그렇게 보내야 했어.

그래 그렇게라도 잠깐의 행복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마치 사랑, 이별, 추억으로 남겨지는것 같은 풍경으로 오늘의 봄을 축복으로 기억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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