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길!
2012. 2. 13. 17:29ㆍ일상다반사
1월의 마지막 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던 고열과 감기는 일주일이 넘어서 겨우 진정되었습니다.
갈비뼈에 부상을 입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다가 겨우 지난주 몸을 일으켰습니다.
호랑이의 기운을 한 번 받아보겠다고 동물원에 들렀다가 호랑이도 기진맥진한 모습만 보고 왔네요.
이럴때 호랑이 연고라도 바르면 조금 빨리 회복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온몸을 감는 그 느낌만은 좋더군요.
이제 곧 환절기가 찾아 올 것이고 모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생존 신고였습니다. ㅠ.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길!
동물원을 가도 꼭 저와 같은 심리 상태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저 놈도 탈출 하고 싶은 걸까요?? 저를 좀 꺼내주세요!! ㅠ.ㅠ
언젠가 세계 여러나라의 동물원에서 봤던 동물 사진들도 다시 한번 보여드릴께요.
어서 회복하고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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