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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사진전 오프닝 티타임.
2012년 3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오프닝에 대한 것은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아코르 사진전의 오프닝 티타임이 있어요. 전시가 시작되면 저는 조금 휴식?을 취하려고요. 그래서 티타임을 단 1회만 마련했어요. 이날 오시면 작은 선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사진에 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셔도 좋고, 아코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싶은 분도 좋고, 함께 차도 마시며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눠요. 그럼 플랫픽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전시 서문. 아코르에 어둠이 내린다. 분주했던 낮 동안의 열기들이 하나둘씩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번민과 외로움은 늘 해질녘의 쓸쓸함으로 돌아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주어진 운명과 같은 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코르에서 그 생각..
2013.03.27 -
사진 찍기 좋은 곳.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서울을 걷다 보면, 서울 명소를 탐방하다 보면 이 표지판을 자주 보실 수 있죠?멋진 곳을 골라 이런 표지판을 세워 둔 서울시의 모습입니다. 어제 배송을 다 마쳤고, 벌써 배송사고 소식이 들어왔네요. 멘붕의 시작인 것 같아요. ㅠ.ㅠ그리고 전시 오픈 날짜도 코앞으로 다가와 어제 제가 너무 서둘렀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잘못 배송된 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요즘은 심심치 않게 듣는 말이 결혼에 관한 이야기인데요.언제부터 제 결혼에 관심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음.음.음.솔로 남은 몇 안 되는 친구의 결혼과 연애소식이 더 저에게 압박?을 주는 것 같아요.이미 결혼한 친구들은 벌써 학부형인지라 그 친구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심지어 외국인 친구..
2013.03.26 -
그냥저냥
그냥저냥.아침부터 분주했던 시간은 또 한차례 폭풍이 몰아친 후 잠잠하듯 그런 오후가 흘러가네요.오라는 택배는 배송 중이라는 글자만 저를 허무하게 만들고 있어요.지난주 일요일 한강을 걸었죠. 봄기운이 만연하지 않아 겨울냄새가 남아있었어요. 롤패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제주 바다 풍경을 봤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녀온 것 같아 떠올라 저도 포스팅해봐요. ㅎㅎ전전전전전 포스팅을 보시면 ("바다 쪽으로 한 걸음 더"라는 포스팅이요.) 제주 바다는 보실 수 있어요. 1월의 제주는 별로 춥지 않았어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었죠. 저는 리얼 100% 걸어서 여행했어요. 3박 4일 정도였는데요, 더 있고 싶었지만, 훗날 스케쥴로 끝냈죠.바다만 보고 있기 아쉬워 비자림을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걸어서. -.-약 한 시간 걸..
2013.03.21 -
아코르 사진전(The 2nd Exhibition)_사소함으로부터 울림
◆전시 서문. 아코르 사소함으로부터 울림 아코르에 어둠이 내린다. 분주했던 낮 동안의 열기들이 하나둘씩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번민과 외로움은 늘 해질녘의 쓸쓸함으로 돌아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주어진 운명과 같은 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코르에서 그 생각은 여트막한 생각 저편으로 넘길 수 있었다. 외형적으로 아코르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그곳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무언가가 있었다.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며 눈에 보이는 것만을 생각하고, 가지려 하고, 집착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아닐까?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추구하려고 노력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고 한다. 결국 늘 자신의 행복은 타인과 비교하게 되..
2013.03.20 -
당첨자 발표.
지금부터 당첨자 발표가 있겠습니다.자.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1080i로 감상하시면 더? 선명한 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1. 타샤님2.마인드이터님3. 솜다리님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당첨되지 않으신 세 분은 제가 준비한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순번은 있지만 세분이서 의견 조율 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단, 순번 순으로 선택이 가능해야겠죠? 자세한 것은 제가 세분께 의견을 묻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동영상을 급히 편집하느라 자막을 넣지 못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화질도 Full HD로 촬영되었으나 급히 업로드했습니다. 일반화질로 올려져있습니다. 이 점도 양해바랍니다.내일 오전중으로 Full HD로 깨끗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특별히 시간과 장소를 허락..
2013.03.19 -
Coming soon
coming soon 롤패님, 솜다리님, 용작가님, 마인드이터님, 아지스님, 타샤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6분의 블로그를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색은 각 블로그 타이틀 화면에 맞췄습니다. ㅅ.ㅅ) 오늘 밤. 3장의 사진의 주인공들이 가려지겠군요. 월드컵 조 추첨보다 더 긴장됩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한 분들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방송 3사에서 이렇게 긴장되는 이벤트는 처음이라고 공중파에서 생중계하겠다는 것을 제가 극구? 말렸습니다.국민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소소하게 치르는 것이 좋거든요? 하하하그럼 밤에 이 포스팅에서 세 분의 주인공을 발표 하겠습니다.양보해주신 분들, 그리고 또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자 남은 오후 잘 보내시고, 목욕..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