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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포기한거야...
그냥... 꿈을 위해, 아니면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을 위해 하나를 선택했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한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야... 두개를 다 잡고 싶은 사람의 욕망은 어쩌면 모순속에 허덕이는 모습일꺼야... . . . 나는 그 길을 달릴고 있는 중이에요... . . . 무심하게 바라만 보지말아주세요...
2010.05.10 -
사파 가는 길
사파에서 새벽이 오는 소리에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곳에서 지구별의 생명들은 벌써부터 아니 늘 꿈틀거리고 있었던 것을 너무 늦게 깨닫은 것이다. . . . 나는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크게 한번 외쳤다.
2010.05.09 -
그 아픔까지 사랑 할수 있을까...
무엇이 너를 그 새벽까지 이끌게 했을까? 그것을 지켜보는 나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 무엇이었고, 또 무엇이며, 또 무엇을 해야할까? 그 어린 소녀의 발은 스님의 발과 달랐다. 그 소녀의 아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 가늠할 수 없는 나의 원대한 꿈이 네게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0.05.09 -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5월 보내세요 부모님을 한번 더 생각하는 5월 사랑하는 자식을 생각하는 5월 그리고 가정을 돌보는 5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은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데요 ^^;
2010.05.07 -
내 님은 언제 오실까
저 수평선 넘어 보이지 않는, 아침 장이 벌써 시작되었는데 님은 아직 오지않는다. 오늘 수확량은 얼마나 될까? 다른이들은 벌써 거래가 시작되고 있는데... 간밤에 무탈하셨겠지? 하염없이 내 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여인들 . . . 내 님은 언제 오실까... 오늘도 만선을 꿈꾸며...
2010.05.07 -
해에게서 소년에게
가끔 사진은 장황한 글보다 강렬하게 말하고 있다. 늘 사진을 설명하기 위해서 늘 사진의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첨부했었지만, 늘 내 생각은 사진 속에 다 들어있었다. 물론 적확한 표현인지 아닌지, 나의 의도대로 파악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해석이 나오는 것이 참 흥미롭기도 하다. 그만큼 누구나 같은 장면을 보고 같은 곳을 가고 같은 것을 먹는다해도 모든 사람의 생각의 일치는 참 어려운일이다. 하지만 해는 매일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진다는 진리가 변함 없듯이 변하지 않는 무엇인가는 분명히 있다. 나도 너도 꿈을 향하고 있다고...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