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Nikon D3
- 에세이
- 여행
- 아시아
- 인도
- 아코르
- nikon d700
- 인도여행
- 야경
- 북유럽
- 사진
- 1d mark III
- 포토에세이
- 인도네시아
- 라오스
- 포토메타
- 베트남
- 유럽배낭여행
- 배낭여행
- 행복
- Photographer BK
- 핀란드
- 타운포토
- 추억
- 24-105L
- 17-40L
- 비하르
- 유럽여행
- 베니파티
- 유럽
Archives
- 2017/05 (2)
- 2015/09 (1)
- 2015/08 (1)
- 2015/03 (2)
- 2015/02 (18)
- 2015/01 (1)
- 2014/10 (3)
- 2014/09 (1)
- 2014/07 (2)
- 2014/06 (6)
- 2014/05 (8)
- 2014/04 (7)
- 2013/04 (6)
- 2013/03 (9)
- 2013/01 (1)
- 2012/11 (4)
- 2012/10 (9)
- 2012/09 (3)
- 2012/08 (4)
- 2012/07 (2)
- 2012/06 (7)
- 2012/05 (8)
- 2012/04 (7)
- 2012/03 (10)
- 2012/02 (3)
- 2012/01 (5)
- 2011/12 (4)
- 2011/10 (5)
- 2011/09 (5)
- 2011/08 (8)
- Today
- 3
- Total
- 715,397
소란한 일상들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레(Leh) 본문
인도 북부, 중국과 파키스탄의 국경지대에 있는 라다크.
그곳의 중심도시 레. 히말라야의 산들로 둘러쌓여있어 오래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곳.
약 20년전 네셔널 지오그래픽에 의해 발견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지금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인도속의 전혀 다른 인도의 모습이라고 표현해야만 할 것 같은 라다크.
몬순기간 장대비가 내려도 단 3일 만에 빗물은 다 빠져버리는 곳.
그렇게 시간이 멈춰버린 듯 그곳에 오래된 왕국 라다크의 수도, 레.
(한밤의 폭우로 올해는 라다크에서만 30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올 여름 파키스탄에도 수많은 피해를 입혔었던 물 폭풍이 있었어요. 제가 도착하기 2일 전이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여행 >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므앙 응오이로 가는 길 (36) | 2010.12.03 |
---|---|
디스킷 곰파 (42) | 2010.12.01 |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레(Leh) (56) | 2010.11.29 |
라다크, 가는 풍경 (27) | 2010.11.26 |
사진은 현실 문제를 담고 있어야 한다. (42) | 2010.11.05 |
라다크(Ladakh) 풍경 (38) | 2010.11.03 |
공유하기 링크
56 Comments
- 이전 댓글 더보기
-
pictura 2010.11.29 16:09 신고 흙을 퍼다가 쌓은 듯 한그루 나무도 보이지 않는 산의 모습이 낯설어요. o_O;
-
비케이 소울 2010.12.01 10:58 신고 네, 라다크엔 고지대(3000mm이상)의 산들이 즐비하죠.
그리고 너무 건조해서 그런거 같기두 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29 17:04 지금 제 기행에 나오는 인경이란 처자가 입이 없어지도록 칭찬했던 '레'군요.
저의 위시리스트 상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꼭 가보려구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
洪™ 2010.11.30 14:03 신고 허벅다리님도 가셔서 멋진 사진 담으시면 꼭 구경시켜주세요 ^^
-
비케이 소울 2010.12.01 10:58 신고 네, 여름에 가는 것과 겨울에 가는 것.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번 다녀오세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29 19:02 가까이 다가가서 찍은 사진들 올라오겠죠? 멀리서만 보니 왠지 서구적인 풍경이 느껴집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2.01 10:59 신고 여기선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해서요.. 흐흑..
한여름 감기와 고열로 갤갤되었더랬지요 ㅠ.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11.29 21:25 신고 하늘이며 산이며 나즈막한 마을이며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마치 시간이 멈추버렸다는 표현에 공감이 갑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2.01 10:59 신고 감사합니다~ ^^;
-
설보라 2010.11.29 22:02 신고 너무 멋있는 마을이네요! 무언가 느낌을 주면서 감상에 젖게 만드는
신비스러움이 있어요!! 잘 보고 갑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2.01 10:59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MORO 2010.11.29 22:51 신고 척박한 땅의 개척자들이 사는 듯한 느낌의 도시이네요..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0 신고 아마도 오래전에 그렇게 개척해서 그들만의 사는 법을 터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블로그. 2010.11.29 22:52 신고 넓어보이는 대지에 하얀 산봉우리가 인상적입니다.
모래로 쌓은 듯한 산들이 비가 내리면 사라져 버릴것만 같은데 그건 또 아닌가봐요.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1 신고 지형에 대해선 제가 잘 모르지만, 비가 오면 가끔 산사태가 많이 일어나죠. 특히 몬순기간에 말이에요 ^^;
두번째 사진 가운데는 달이 떠있네요~ ^^; -
워크뷰 2010.11.30 09:08 신고 가까운 곳은 봄 그리고 먼곳은 겨울이 보이는 정말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장소입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2 신고 으흐흐 감사합니다~ ^^;
-
샘쟁이 2010.11.30 10:00 신고 만년설은 언제봐도 멋지네요!
하마터면 BK님도 큰일을 당하실뻔 했어요.
다행이라 하기엔 좀 이기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2 신고 며칠전 내린 첫눈과는 또 다른 느낌의 만년설이죠...
저는 운이 좋게도, 물폭탄-진짜폭탄을 잘 피해다닙니다 ^^; ㅎㅎ -
Desert rose 2010.11.30 11:47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 있는 만년설과 산을 보다가,
갑자기 트윗의 비케이님이 아! 외로워 하신 말씀이 떠올라서 잠깐 미소지었어요^^
비케이님!
이제 가을도 가고,
겨울이 왔으니,
머플러, 손장갑과 더불어 이쁜 애인 만나야죠^^
역시,
인도는 매력적이예요.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3 신고 으흐..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법이자나요 ^^;
제 주제에 애인은 사치에요 ㅠ.ㅠ -
洪™ 2010.11.30 14:05 신고 오랜만에 생존 신고 합니다 ^^. 새벽내내 자지러지는 라연이 덕에 카메라 들고 나가는건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ㅎㅎ T^T
이렇게 BK님의 시원한 사진을 보며 가슴속에 답답함을 좀 덜어내고 갑니다. ^^
항상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4 신고 아 태양양 이름이 라연양!!이군요....
사진도 좋지만, 예쁜 라연양이 있으셔서 더욱 행복하실꺼 같습니다 ^^ -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1.30 15:51 신고 다른 세계와 단절되어 있었던 곳이라 그런지 평화로움이 가득한 곳으로 보입니다.
저곳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5 신고 잠무&카슈미르지역은 골치아픈지역이지요...
중국과 영토분쟁, 파키스탄과 종교분쟁...
군대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이기도 하구요...
반면에 인도는 네팔을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아 평화스러운? 분위기이지만, 강도들이 들끓어 여행객에는 어디나 다 불편한? 장소에요.. -.-
늘 평화가 함께 했으면 합니다.
겨울은 온통 눈으로 뒤덮힌다고 들었어요~ ^^; -
Pitangui-Academy 2010.12.01 08:54 신고 모레산 같은 황량한 곳에 나무가 있네요???
-
비케이 소울 2010.12.01 11:05 신고 제가 옮겨다 심었...??? ㅎㅎㅎ 농담입니다.. ^^
-
와이군 2010.12.01 11:34 신고 나무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참 척박해보이네요.
위험한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풍경 하나만큼은 너무나 평화롭네요. -
비케이 소울 2010.12.03 12:03 신고 가끔 몬순기간의 폭우나 겨울의 폭설이 문제화 되기도 합니다.
-
딸기우유! 2010.12.01 13:31 신고 이런 곳을 가려면 왠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할 듯...
이런 곳 보면 왠지 전 못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맘 한켠엔 항상 수염덥수룩한 배낭여행자가 되고 싶은데 말이에요
아 참... 난 여자지 -.-ㅋㅋ -
비케이 소울 2010.12.03 12:03 신고 흐흑 수염 덥수룩 ㅠ.ㅠ
큰 용기는 필요없구요, 작은 의지만 가지면 가능해요~ ^^ -
hermoney 2010.12.01 13:45 신고 영화에서본듯한..
현실이 아닌듯한 그런 도시로군요
사람이 아무도없을거같기도한..-ㅁ-; -
비케이 소울 2010.12.03 12:04 신고 사람은 관광객으로 부글부글 ^^; 입니다.
-
MindEater™ 2010.12.01 18:47 신고 조금만 늦었더라도 큰 일날뻔 했군요~
저랑 일면식이 있었던 작가(?)분도 저곳을 갔다가 비슷하게 돌아오셨는데...^^;; -
비케이 소울 2010.12.03 12:06 신고 조금 일찍 갔었으면 저도 자다가 물에 둥둥 떠다니는 신세가 ㅎㅎㅎ
아 좋은 사진 많이 담아오셨으리라 사료됩니다.
전 뭐 그냥 아무것도 아닌 사진이라.. ㅠ.ㅠ -
Happiness™ 2010.12.02 17:22 신고 정말 큰일나실 뻔 했네요.
천만 다행입니다.
그런데, 저런 곳에 문명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
비케이 소울 2010.12.03 12:06 신고 인도의 서북쪽 라다크, 동북쪽은 시킴...
신기하고 오래된 왕국의 전설로 남아있죠..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8 12:13 왕성(사원?)은 잊혀진 고대왕국 같은 느낌인데,
그 아래 푸른 나무들로 뒤덮인 마을은 정말 아름답네요~
(아~ 이 어색한 존대...다음 댓글부터는 반말로ㅎㅎ) -
비케이 소울 2010.12.31 13:24 신고 헉.. 리플이 있었네.. 늦어서 미안~ ㅎㅎ
-
mark 2011.02.17 01:00 사진을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선명하게 찍는 지 알고 싶네요. 저는 조리개를 줄여도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