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 풍경 #1
2011. 6. 14. 09:44ㆍ여행/포토에세이
베트남 시장풍경 #1. 메콩델타
"어렸을 적으로 시간을 거슬러본다. 집앞에는 제법 큰 시장이 있었고, 언제나 시끌시끌 사람들의 소리와 온기가 느껴졌다.
세계를 여행하다, 바로 그때의 그 장면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갔다.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었고, 그때를 상기하지 않을 수 없
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노동이다.
노동과 땀, 그리고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나는 그래서 시장을 동경하고 사랑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베트남의 메콩강, 하노이, 사이공, 사파, 무이네, 호이안등 각각의 그들만의 일터, 그리고 그들의 삶을 진솔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PS. 7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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