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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일상들
말의 방향, 그리고 자존심. 본문
시초가 궁금하다.
내 안에 "자존심은 목숨과 같은 것이다."라고
아마 오래전 부터 쌓여왔던 편린된 생각의 한 축이지 않을까 싶다.
윤동주 시인의 한점 부끄럼 없는 삶도 동경의 대상이지만, 거기까지 미치지 못했더라도 스스로가 지켜오는 품위를 깎으며 살수 없으니까.
그렇게 들어왔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존중해야한다. 가까울수록 어렵다고 했다.
맞다. 옛말 그른 것 하나 없다. 한마디의 말에 사람을 여럿 죽일이수도 지킬수도 있다.
오래전 부터 알고있던 서희 장군의 거란족을 물리치던 담판의 역사를 잊을 순 없지 않은가?
무엇을 위해 산다고 한다며, 살아가는 인간의 존엄과 존중이 영위될 수 있는 삶을 보장하는 것.
지금의 발걸음은 어디로 내딛었으며, 어떤 말을 내뱉었는가?
흔히들 말한다. 뚫린 입이라고 함무로 떠들지 말라고.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이 모두가 아니며, 진실이 아닐수 있으니까.
말도, 글도.
모두, 우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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