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것을 싫어해서 식당에 줄 서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어 했지. 하지만 하염없이 기다려준 적도 있었으니까. 이제 더는 기다리지 않으려고 해. 그래도 기다렸던 시간이 있어 돌아서는 발걸음이 가벼워. 만약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때로는 어떤 말보다 단 하나의 행동이 더 크게 다가올때가 있지. 말을 너무 하지 않는 것도 너무 하는 것도 좋지 않아. 그냥 적당히... 그래 적당히 하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