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안녕.
2015. 2. 4. 15:27ㆍ여행/소란한 기억들
서로 다른 안녕.
이해라는 것은 꼭 그 사람의 속을 들어가 봐야만 하는 것이 아니었어.
그냥 언저리를 헤매는 것도 아니고 오롯이 그 옆에 서보고 관찰하는 것도 이해의 시작일지도 모를 일이야.
세대 간의 계층 간의 직군 간의 모든 다름을 인정하고 그 옆을 지켜본다면
'조금은 이해가 가네..' 라는 말을 혼자 읊조리고 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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