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8)
-
발리의 빛을 느끼며 꿈을 꾸다.
#1. 빛의 오묘함 : 사람들은 빛을 이용하라한다. 하지만 빛은 늘 그 자리에 있을 뿐이다. 환상은 그 환상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2. 저물어가는 태양 : 태양은 저무는 것이 아닌데, 우리가 보는 관점에 따라 뜨기도 저물기도 하더라. #3 발리의 일몰 : 빛은 아름다웠고, 나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그 유혹에 매료되어 나는 또 그 길을 걷는다. #4 어렴풋 한 빛 : 어쩌면 명확한 것 보다 어렴풋 한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더라. 지금은 명확해야 할 때!! #5 나는 손오공이다. : 원숭이 한 마리에 모두 시끌벅쩍... #6 관점 : 네가 꿈꾸는 세상도 내가 꿈꾸는 세상도 삼장법사의 세상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7 먹자 : 썰물이 이룰때면 언제나 문어 사냥꾼은 바다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
2011.08.24 -
브로모 화산 (Gunung Bromo)을 가다!
#1. 브로모와 바톡 #2. 돌아가는 길 :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다시 돌아간다. 역시 걷는다. #3. 브로모 : 화산재로 만들어진 사막 #4. 화산재로 만들어진 사막 : 패턴이 아름답다. #5. 브로모를 오르는 사람들 : 모래바람이 거세다. 아침이 아니면 늘 모래바람이 심한 곳. 언제나 나는 사람들이 드문 시기를 찾아간다. #6. 역시나 고산지대의 모래바람과 그 바람으로 만들어진 모래의 패턴들 #7. 오래동안 사람의 발자국이 없었던 곳. #8. 브로모를 오르는 아이 : 모래바람으로 인해 계단이 사라졌다. #9. 브로모의 분화구 : 여전히 폭팔력은 대단하며,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10. 브로모 : 불의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인도네시아 사람들. #11. 빛은 오묘하다 : 사진은 빛을..
2011.08.23 -
The 1st Exhibition - Ijen Crater :: The Hard Worker
http://docub.net 첫번째 온라인 사진 전시, Ijen crater를 소개합니다. 사진 보기!!! 가와이젠 사진을 블로그가 아닌 http://docub.net 에서 보여드림을 용서하시고, 몇 번의 클릭으로 여러분께 작은 공감과 감동을 드리고저 노력했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많이 아껴주세요. 감사합니다. BK 드림.
2011.08.20 -
매미 소리보다 귀뚜라미 소리가 익숙해질 때...
시간은 언제나 흘러간다. 무덥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이제는 매미 소리보다 귀뚜라미 소리가 더욱 정겹게 들려온다. 또 시간이 더 흐르면, 산들바람이 나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지나가겠지? 머리 밑에서 부터 솟구쳐 오르던 땀방울과 따갑도록 내리쬐던 한 여름의 기개도 가을이라는 단어에 꼬리를 내리는 듯 하다. 혼자였던 함께였던, 시간은 그렇게 흘러 또 우리가 모르는 미지를 향해 나아가라고 종용하고 있다. 결국 시간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것일까? 2011년 7월 발리에서... --- ps 매년 여름에 저는 큰 감기를 앓습니다. 작년에는 이맘때는 인도 라다크에서 감기 몸살로 고역이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결국 올해도 여지 없이 감기를 앓고 있습니다. 콜록콜록 ㅠ.ㅠ
2011.08.18 -
베트남 무이네 피싱마켓 풍경
"삶의 진솔함이 묻어 나는 곳, 그 곳은 바로 시장이다." 아래는 docub.net 홍보 영상입니다.
2011.08.09 -
[낯선, 라플란드] 사리셀카 정상에서 보는 풍경
핀란드의 라플란드, 사리셀카 정상에서 보는 풍경. 해가 비추는 시간 단 3시간, 오르는 길은 일출의 빛을 보았고, 내려오는 길은 일몰의 빛을 보았던 곳. 라플란드에서 무엇을 찾아 헤메었던가? 정말 카이를 찾아 헤메었던가? 결국, 더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보길 결심하며 내려오던 길에...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