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너를 사랑해

2010. 1. 24. 23:29Akaunr Story/2009 Akaunr












적지 않은 연세에도 먼저 자식을 보낸 후, 이 두 손주 녀석들 때문에 내가 아직 죽으면 안된다던 할머니

철없는 손주녀석들은 그런 할머니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

저 녀석도 처음볼땐 울더니, 할머니의 품안에서는 금새 평온을 찾았다.


두 손 꼭 잡은... 그것이 할머니의 의지가 아닐까...

할머니가 건강하게 다시 뵐 수 있기를...



나마스떼 (내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께 경의를 표합니다.)...




'Akaunr Story > 2009 Akaun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시작  (34) 2010.01.28
Portrait  (28) 2010.01.27
아침 소경  (38) 2010.01.22
무엇이 좋은 사진일까?  (48) 2010.01.20
안녕, 아코르(마지막 이야기)  (50)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