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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일상들
집으로 가는 길 #.2 본문
대나무로 엮은 다리가 있지만, 통행세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강을 건넌다.
나도 함께 걸어본다. 마치 같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 처럼...
또 다른 내일이 있기에 오늘의 하루는 여기서 끝이난다.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 하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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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 이전 댓글 더보기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1 20:23
통행세라는 것이 있나요? 음~ 슬퍼지네요.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께 박수를...
-
skypark박상순
2010.06.21 21:18 신고
봉이 김선달도 아니고... 통행세가 있다니 너무 하군요...
고통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세상이란 정녕 불가능한건지, 답답해집니다. -
원 디
2010.06.21 23:44 신고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
그나저나 요즘 세상에 아직도 통행세 받는곳이 있군요 ! -
달이
2010.06.22 00:45 신고
두다리 쭈욱 뻗을 수 있는 집이 있단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구먼~
통행세도 없는 행복한 그곳으로~~ -
pictura
2010.06.22 01:00 신고
강 건너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전 안건너고 여기서 계속 볼래요. ^_____________^
-
유 레 카
2010.06.22 09:02 신고
bk님도 오늘도 화이팅되시구요 ^^사진에서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2 09:38
통행세를 받다니...비 오는날 떠내려 가버려랏!!
강건너의 풍경이 그림 같아서 마치 그림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해요~ -
꿈의극장
2010.06.22 11:17 신고
여행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다리를 이용하기보단 같이 바지 걷어 올려서 현지인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강을 건너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2 13:40
통행세도 받는군요
왠일이야~ 세상이 다 돈으로 엮여져 있네요
에효~ -
더공
2010.06.22 14:23 신고
뒷 배경이 유채화로 그려 놓은 듯한 느낌이 납니다.
-
에코홈탄성코트
2010.06.22 14:57 신고
헐~거기서도 돈벌이를...
돈! 고생! 스트레스! 다 잊고 다시한번 대한민국!!!!! (일어나야 할텐데... ㅡㅜ
-
와이군
2010.06.22 17:42 신고
멀리까지 보이는 깨끗한 뒤쪽 풍경도 멋지네요.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워크뷰
2010.06.23 04:55 신고
우리 어릴적 풍경 같습니다^6
-
샘쟁이
2010.06.23 10:01 신고
저 뒤의 산은 먹으로 그려놓은 것 같아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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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angui-Academy
2010.06.23 13:19 신고
값진 하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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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s
2010.06.23 14:11 신고
대나무로 엮은 다리에 통행세라...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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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3 17:02
시설물이라고 말하기에도 부실한 대나무 다리에 통행세라.. 세상은 아직 참 아픈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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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김씨
2010.06.24 16:40 신고
어디선가 읽은 내용이 생각나네요. 돌아갈 곳이 있기에 떠날 수 있다. 하루를 열심히 살 수 있는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집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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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010.06.26 12:34
사진을 확대해 훨씬 더 좋은데요. 산골 마을의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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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팽
2010.06.29 18:51 신고
그들에게 삶은 고달프기만 하겠죠.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