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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일상들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본문

일상다반사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비케이 소울 2010.12.31 10:30







태국 농카이에서...










벌써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1년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다이어리를 돌아보니, 작년에 세웠던 목표는 "스스로에게 한계를 긋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였었습니다.
올한해 약 5개월여간 한국을 떠나 여행을 했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만족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한걸음 내딛은 한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은 전시회도 하게 되었고, 또 좋은 이웃분들을 만나 좋은 시간을 가졌던 것이 참으로 제겐 큰 축복이었습니다.
또, "아코르 이야기"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이웃분들과 방문자들, 다음뷰(view)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우수블로거라는 타이틀도 달아주셨는데요, 그것 참 부끄럽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듯 5개월이상을 주인없는 블로그로 비워놓기도 하고,
답글도 잘 못달아드리고, 이웃 여러분께 큰 도움도 드리지 못했는데, 낯뜨겁게 해주셨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고, 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정말 BEST Bloger가 아닌가 합니다.
아코르에 대한 이야기를 더하고 싶지만, 다시 훗날을 기약해야겠지요. 조금은 딱딱한 소재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시했을때 좋은 호응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따가운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여,
내년에는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진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싶습니다.
현재 연작 시리즈로 올라오고 있는 "아주 먼 곳으로 부치는 편지 Part.1"도 그런 일환이 아닌가 합니다.

이웃분중에 몇분들이 사진 촬영팁 강좌를 해달라고 부탁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마 이 부분은 앞으로도 없을 듯 합니다.
그 이유와 답을 지금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사진은 정답이 없다.라는 말이 정답입니다. 이럴땐 노출을 얼마줘야하나요? 이럴땐 조리개를 개방해야하나요?
또 최근에는 눈이 많이 오는 상황이다 보니, 눈 사진은 어떻게 찍어요?라고 합니다. 시행착오가 있으면 스스로 알게되는 기계가 바로 카메라죠.
그냥 많이 찍어보시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지라는 말도 덧붙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은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똑같이 복사해내는 것은 이미 지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처럼 자신이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라는 기술력이 뒷바침해주는 장르이기 때문이지요.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을 리얼리티있게 그대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보고싶은 부분을 카메라라는 도구를 통해 찍고,
또 그 생각과 감정으로 후처리까지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제게 궁금한 것이 해결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웃분들은 워낙 사진을 잘찍는분들만 계셔서, 저의 도움은 별로 필요치 않을까 합니다.
혹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제게 알려주세요.
미약하나마 작은 보탬을 드리고저 합니다. 혹, 어느여행지에서 어떻게하면 싼방에 머무를 수 있나요? 인도에서 어떻게 30만원으로 45일을 버틸 수 있나요? 등등 말입니다! ^^;
하지만, 답은 언제나 짧습니다. ㅎㅎㅎ

제가 제 블로그가 고귀하거나 사진에 대한 순혈주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리뷰, 강좌등이 없습니다.
아마 2011년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필요한 부분은 심사숙고하여 바뀔 수 도 있는 부분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촬영팁이나 강좌는 위에서 밣혔듯 없을 듯 합니다.

다시 돌아가 "아주 먼 곳으로 부치는 편지" 편에 대해 조금은 말을 보태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하기엔 참 부담스러운 일입니다만, 또 그런 감정들이 보태지다 보면 또 우리의 이야기 일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물 사진은 단 한장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이, 제가 보고자는 느끼고자는 그 느낌을 일반화된 사진으로 표현하기에는 참으로 힘듭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절제된 글을 보태여,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코르 이야기나 기존에 보여드렸던 인도차이나 포토에세이와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실 걸로 예상됩니다.
아무쪼록 좋게 봐주신다면 더 큰 영광은 없을 것 같습니다.



2010년 모든 이웃분들 및 방문자께서 "Photographer BK, 포토로그"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올한해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신묘년 한해는 만사형통,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hotographer BK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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