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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일상들
그 길은 제게 운명이었고, 축복인 것입니다. 본문
카메라와 함께 걷는 길은 제게 운명과도 같았고, 축복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고통과 고달픔의 길이 아직 존재하지만, 내 옆에서 찍을 카메라가 있고 또 내가 보는 세상이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합니다.
거창하진 않았지만 소소하게 사진을 몇장 걸어봤습니다.
비록, 아주 작은 미니 전시회이지만, 또 제게는 많은 배울점이 있었기에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그 찾기 힘든 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응원 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저는 또 셔터를 누르고 사고할 것입니다!
미니 사진전 이모저모 : 출처(http://blog.sangsang.org/)
행복은 많은 돈이 필요없었고, 행복은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었습니다.
결국 우리안에 내재된 무엇인가를 끄집어 내는 그 과정의 시간만이 필요할 뿐이지요.
3cuKfdf82ecgASggPRw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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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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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Eater™ 2010.11.01 00:02 신고 미니 전시회가 마무리 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가보지도 못하고..ㅠㅠ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4 신고 너무 바쁘셔서 그런거에요~ 출장도 다녀오시고 이사하시고 또 회사 이사까지..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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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01 00:46 멋진 전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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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소울 2010.11.02 10:55 신고 그저 감사하단 말씀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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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씨 2010.11.01 02:21 전시소식 들었어요. 마무리 잘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담엔 꼭 구경가도록 할께요.
근데 왜 제가 트윗 신청했는데 팔로우 안하셨나요? 아마도 짤리셨을지도..ㅋㅋ
다시 해주세요.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5 신고 윽?? 신청 안되어있길래 제가 팔로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워크뷰 2010.11.01 09:11 신고 전시회 이번엔 참석을 못하였는데 지역의 특성상 거리가... 다음엔 한번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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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소울 2010.11.02 10:56 신고 부산에 계신데, 와달라고 땡강 부릴 순 없자나요 ^^;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
raymundus 2010.11.01 10:10 신고 첫사진은 어제 영종도에서 담은 또자님의 그것과 무척 비슷해서 깜짝놀랐습니다. ㅎㅎ
또자님이 영감을 받은듯..잘 다녀오셨지요?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6 신고 소래산 중턱??에서 다들 보내고 혼자 찍은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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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군 2010.11.01 10:37 신고 축하드립니다~~
아이 때문에 가보지 못하고 집에서 뒹굴거렸습니다 ㅠ.ㅜ
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7 신고 아니에요 ^^; 먼길 보기다님께서 와주셨자나요.
가족은 하나이니까!! ;-)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7 신고 제가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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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서가 2010.11.01 11:44 신고 작은 전시라고는 하지만 이것저것 준비하실 일이 많지요? 또 다음 전시를 기약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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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소울 2010.11.02 10:57 신고 네, 많이 배운 2주간의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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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쟁이 2010.11.01 13:10 신고 비록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잘 마무리되었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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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소울 2010.11.02 10:57 신고 감사합니다. 샘쟁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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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소울 2010.11.02 10:58 신고 형, 늘 감사드려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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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rk박상순 2010.11.01 16:59 신고 성황리에 전시회 마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마음만 있을뿐 다녀오지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만...
다음기회엔 꼭 참석할께요.^^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8 신고 멀리서 오시는 것이 쉽지 않지요... 마음만이라도 이렇게 써주시는게 제겐 늘 힘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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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곰 2010.11.01 18:03 신고 늦었지만 사진전 축하드립니다~!!
구름사진 너무 멋있네요..^^
행복은 돈이랑은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9 신고 감사합니다. 작은 변화가 가져올 세상의 흐름은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것처럼, 다시 이 세상에 따뜻한 기운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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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01 18:58 빛내림이 멋지네요~
함께하고 싶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ㅠ.ㅠ
아쉽지만 조만간 치맥번개로 재회하시지요.^^ -
비케이 소울 2010.11.02 10:59 신고 네 치맥으로 재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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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01 19:50 내안에 행복이 있긴 할텐데, 찾고자 할 시간도 없네요. 여유를 먼저 갖는게 중요할 듯 보입니다.
BK님은 참 여유롭게 사시는 것 같아요. ^^ -
비케이 소울 2010.11.02 11:00 신고 바쁘게 사시나 봐요 몽상가님.
저도 여유가 없습니다. 치열한 내면의 싸움과 현실의 스트레스는 표현되지 않을 뿐이지, 저를 늘 괴롭히지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01 21:51 앗 사진전, 몰랐네연.. 늦었지만 축하드려연~
저 사진은 어딘가요, 대구?
산 능선의 질감이 아주 알흠답군요 ㅎㅎㅎ
"제 점수는요" 2번 사진에 93점 드리겠습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1.02 11:01 신고 여긴 시흥시 소래산임!
어이쿠 93점이나 주시고, 심사위원님 점수가 후하시군효! -
달이 2010.11.01 23:22 신고 급하지 않게, 늘 한발짝만 뒤에서,
더 많은걸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어제는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해 미안! -
비케이 소울 2010.11.02 11:01 신고 짧게라고 얼굴 보고 얘기 나눔에 있어서, 그 시간은 늘 소중한 것입니다.
자주 봐요. 지우도, 형수님도. -
mark 2010.11.02 00:15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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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소울 2010.11.02 11:02 신고 하지만... 쉽지 않지요? 늘 어렵습니다. 다 알면 좋겠지만, 또 살아가는 매력은 한층 저하되니 행복하다고도 할 수 없을테고... 늘 딜레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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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2010.11.07 22:51 신고 오잉? 사진전을 하신 거예요?
우아~~~~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
비케이 소울 2010.11.08 09:20 신고 감사합니다. 아주 조촐한 사진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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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9 17:03 우연히 놀러온 블로그에서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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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2011.02.10 16:12 ㅎㅎ글을 읽는데, 행복해 보이세요.
자신이 존재하고 찍을 세상이 있다는 것.
사실 우린 축복받은게 참 많은 사람들인데
가끔씩 그걸 잊고 살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