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강물처럼
2010. 2. 11. 11:55ㆍ여행/포토에세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대수롭지 않은 일상처럼
안녕하고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했는데,
당신은 그 강을 넘어 가버렸다.
누구에겐 비통하고 숨이 끊어질 듯 한 고통이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아무렇지 않은 일상처럼..
삶과 죽음의 공존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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