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강물처럼

2010. 2. 11. 11:55여행/포토에세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대수롭지 않은 일상처럼

안녕하고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했는데,
당신은 그 강을 넘어 가버렸다.

누구에겐 비통하고 숨이 끊어질 듯 한 고통이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아무렇지 않은 일상처럼..



삶과 죽음의 공존 현장에서...




'여행 >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갠지스의 해뜨는 풍경  (28) 2010.02.19
하나 되는 삶  (20) 2010.02.17
잠시 잊고 있었던 행복  (36) 2010.02.04
행복한 미소와 함께한 인연  (34) 2010.01.31
무덥던 여름날의 런던  (20)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