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풍경

2012. 1. 18. 07:56여행/포토에세이





고빨뿌르 온 시에서...





"사랑이 있는 풍경"




두 발로 디디고 서 있던 그 곳.
사랑하는 이들이 두손을 꼭 맞잡고 걷는 풍경.
황금빛 석양이 세상을 붉게 물들이고, 저마다의 인연과 맞잡은 두 손.
여느 인도의 풍경과는 다르게 바다와 산이 그러게 마음을 열게 했었나보다.
변화하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함께라는 꿈을 꾸고 있는지 모르겠다. 

"눈을 감고 느껴봐. 나로 인해 네가 행복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뿌리(Puri) 해변에서






뿌리 해변에서


 


인도 다르질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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